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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부근의 황후 삼계탕 초계탕도 일품이네요

저번주 토요일에 경복궁역 부근에 위치한 황후 삼계탕집에 

다녀왔습니다.

삼계탕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왜 맛집인지 알겠네요.


가격은 14000원으로 싼편은 아니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충분히 하더군요.


경복궁역 부근의 황후 삼계탕 역시 맛집이네요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걸어오시면 됩니다.




황후삼계탕 입구입니다.

홍콩잡지에 소개된 한국에 갔을때 꼭 가봐야 하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인지

외국인들이 정말 많더군요.


토요일 점심때라서 인지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기다릴뻔 했습니다.




입맛을 돋구기 위한 감식초도 주네요. 

보통 소주잔 한잔씩만 주던데 지인분이 있어서 이렇게 한병을 ㅋㅋㅋ





인사동삼계탕입니다. 황후삼계탕은 가격이 좀 쎄서 이걸로 두개랑 초계탕을 시켰습니다.

같이간 지인 둘다 초계탕을 못 먹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초계탕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라나 ^^;


삼계탕도 푹 고왔는지 살이 아주 잘 발라 지더라고요







요넘이 초계탕입니다. 닭고기만 발라서 소고기도 같이 넣어서 시원하게 먹는 여름 별미중 하나인듯

합니다.

초계탕을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 먹어본 곳 중 가장 뛰어난 듯 해요.

개인적으로 제가 몇번 못먹어봐서 그럴지도 ^^

국수 사리도 같이 섞어서 먹으니 더 맛나더라고요.

아 또 침넘어간다.




삼계탕에 전복도 이렇게 한개씩 넣어줬어요. 이래서 아는집에 가야된다는거 ㅋㅋ

다른분들 드실때 전복없다고 뭐라 하시면 안되요.

원래 안들어간데요 ㅋㅋ




초계탕을 요렇게 섞어서 ^^




양도 푸짐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네요. 제가 양이 좀 작아서 푸짐한걸 수도 ^^;




외국인들이 많이와서 인지 중국어 명함과 일본어 명함과 한글명함 세종류나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