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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사회

주상용 서울시경찰청장 미친 발언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 통제에 대해 “경찰 버스가 분향소를 막아주니까 오히려 아늑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도대체 누가 그런 소리를 했는지 가르쳐 주면 안되겠니?

주 청장은 “오늘부터는 (대한문 외에)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역에도 분향소를 열었으니까 어제처럼 복잡한 상황은 아닐 것”이라며 “국가에서 마련한 분향소를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역사박물관 계단밑에 분향소 마련하는 것 부터가 너네는 분향소를 만들 생각이 없다고 여겨진다. 하긴 일반 시민들은 그곳으로 가지도 않지 몇시간을 기다린다고 해도 대한문 분향소로 갈 것이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우리 시민들이 어디로 가느지 알것이다.

 

이어 영결식이 끝난 이후에도 거리 분향소가 계속 유지될 경우 경찰 조치를 묻는 질문에 “장례가 끝나면 상주도 옷을 벗고 복귀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계속 분향소가 유지된다면 조금 다른 측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결식이 끝나면 모두 잡아 가겠다는 소리로 들리는 구나 ㅜㅜ
일반 시민들의 추모제를 너무 단속하려 드는 저의를 그냥 솔직히 말해라. 혹시 모르자너 너네 속마음을 알켜주면 안할지도. ^^;

그리고, 쥐박이는 제발 조문하러 오지마라. 왔다고 쳐줄께


출처 : 경향신문,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