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서석면에 위치한 숲속애라는 팬션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산 정상에 위치한 패션으로 비포장( 그냥 큼직한 돌들이 많이 있죠 ) 도로에 들어설때는 어 여기 맞어? 했습니다. ^^
팬션은 4개의 방이 있더군요.
거의 산 정상이다 보니 아래로 확트인 전경이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밤하늘의 별도보기 위해 천체만원경도 준비해서 갔습니다. 뭐 제꺼는 아니구요 ^^
밤이 되면 쏟아지는 별을 볼수 있을기대를 했지만 ㅜㅜ 그날 밤은 흐려서 아무것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울리는 풍경소리도 참 듣기 좋았습니다.
나름데로 연못도 만들어 놓았는데 요건 별로 더군요 ^^
그네의자에서 보면 확트인 전경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물침대에 누워보니 참이 솔솔오는게 참 좋더군요. 나무 그늘아래에서 바람도 솔솔 불고 사람들 북적대는 곳과는 다르게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딸기도 심어져 있어서 따먹었네요. 조금 덜 익었지만 나름 맛있더군요. 아이들이 더 좋아해서 ^^
인원이 많다 보니 삼겹살을 굽기가 무섭게 없어지더군요 ^^
그냥 한적하게 다녀오기에는 좋았던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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