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쉬어가기

통기타 라이브카페 사하라 방문기


지인분들을 만나 여의도에서 감자탕을 먹은후 두 형님이 전날에 마신 양주가 남아있는

라이브카페 '사하라'에 가자고 하셔서 정말 오랫만에 라이브카페 '사하라'에 왔습니다.

형님 사무실이 이빌딩이라 가끔 들러서 옛향수를 느끼신다고 합니다. 

요즘의 노래는 정말 어려운데 ㅠㅠ 아 벌써 이런 나이라니 ㅠㅠ

이곳 라이브카페에서의 노래들은 마음을 울리는 노래들이 참 많더군요.






그때 그시절 추억의 통기타 라이브카페 자주 들러야겠습니다.

더군다나 여기 사장님은 예전에 영화관련 사업을 하셔서 영화관련 포스터 및 물건들이 정말 많더군요.


화장실은 카페밖 빌딩건물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는게 조금 불편하지만

그 불편을 완전 해소해 주는 좋은 볼거리가 있더군요. 흠흠





아래 사진은 이연정님으로 '사하라'라이브 전속 가수더군요.

이분 노래하는 것 보고 완전 눈이  로 변했습니다.

너무 잘하시는 것 같더군요.

같이 술한잔 하시는 형님들이   로 변한 저의 눈을 보고

장난을 칩니다. ㅜㅜ

형님들이 음치박치의 비애를 아냐고요 ㅜㅜ

노래 잘 하는게 얼마나 부러운데 ㅠㅠ


처음보는 노래도 악보만 보고 아주 멋들어지게 불러주시는데 역시 가수는 가수군요 ^^

이분과 사진도 함께 찍었는데 그건 어디 있는지 찾지를 못하네요. ㅠㅠ



열창하시는 이연정님 그 밑에 여자분이 라이브카페 사장님의 사모님 ^^

실질적인 사장님 이시더군요. ㅎㅎ

흥겨워서 무대에 올라가시는 분들도 있나 봅니다.

노래 하신다는 분들도 많은가 봅니다. ㅋㅋ

주의 사항에 적혀 있네요.

무대에 올라가지 마시라고, 그리고 손님은 노래를 못하신다고. ㅋㅋ



마른안주를 아주 푸짐하게 주시네요.


골든벨 와우 이거 술마시고 울리면 ㅠㅠ

사장님께 골든벨 울리는 사람 종종있냐고 물어보니

사장님왈 ' 골든벨 울리는 사람들 보다 자주 오시는 손님이 더 좋다고 하십니다. ' ㅋㅋ

너무 현실적인 대답이네요. ㅎㅎ



마직막으로 이연정님의 사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