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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

화악산 2층 팬션 푸른숲 계곡산방 !!

이번여름에 부모님과 누나네 동생네랑 조촐히 다녀오려던 휴가가
온 친척들이 모두 가는 휴가로 바뀌었었네요.
거의 30명의 대가족 여름 나들이였습니다.

이렇게 모이는 것도 얼마만 인지 모르겠습니다.
화악산에 위치한 푸른숲 계곡산방이란 팬션에 댕겨왔습니다.

화악산은 기존에 군부대때문에 개발이 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이제 조금씩 조금씩 팬션이 생기고 있군요.

제가 다녀온 푸른숲 계곡산방에는 팬션이 3군데가 같이 모여있더군요
화악산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팬션중 한군데라고 합니다.
위로 한개의 팬션뿐이라고 하니 맑은 물에서 놀고 온 기분입니다. ㅋㅋ




제가 묵은 방은 가장 큰 방으로 다락방이 세군데와 발코니도 2군데
아이들이 다락방을 정말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좀 더 많은 사진은 아래로 ㅋㅋ
더보기 사진에 목욕후 타월 두른 여자사진 있어요 ㅋㅋ



외부에도 샤워시설과 화장실이 있어서 저는 주로 여기를 이용했습니다.
남자들은 모두 밖에서 이용하고 어머니, 이모, 누나 등 여성분들은 모두 방안의
화장실을 이용하니 좋더라고요 ㅋㅋ

팬션에서 들어오는 입구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거의 산 꼭대기라서 경치도 좋고
여름이지만 정말 계곡물은 차가운 것 같아요




팬션에 방이 6군데 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장작불에 바베큐를 하기 좋게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즘 저런 공간이 없으면 팬션이 안되지요 ㅋㅋ





시원한 계곡물 감상해 보세요. ^^

 
깊은산 계곡산장, 계곡속의 바위집, 푸른숲 계곡산방 
옹기종기도 모여있네요 ㅋㅋ 


 


 
낮에는 팬션입구가 잘 보이는데 밤에는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오른쪽 간판 왼쪽으로 자갈길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등이나 뭐 그런 표시가 있으면 더욱 편할텐데
그점이 좀 아쉽더라고요

늦은밤에 도착해서 꼭데기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답니다. ㅋㅋ


제일 끝에 보이는 곳이 제가 묵은 팬션 ^^



 
물놀이 하는 조카들입니다.
아기때 그렇게 이쁜짓 하던 조카들이 벌써 저렇게 컸네요.

이제 조금 지나면 삼촌하고도 안 놀아 줄 것 같습니다. ㅋㅋㅋ



 

투어익스프레스

거의 대부분의 친척들이 같이 가게 되니 정말 좋더군요.

앞으로도 종종 이런 가족여행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담달에 있을 블로그팬션모임이 기대되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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