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9호선 시승행사 오는 5월 개통할 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일부 구간에서 첫 공개 시승행사가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출입기자단과 시 직원 등 50여 명이 9호선의 차량기지가 있는 개화역을 출발해 김포공항역을 거쳐 공항시장역까지 갔다가 다시 개화역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상징색인 금빛 테를 두르고 첫 손님을 맞아들인 지하철 9호선 전동차는 기존의 1~8호선 전동차와 크기나 모양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다. 기존 노선의 전동차는 열차 한 편성이 8~10량(8호선은 6량)으로 이뤄져 있는 반면 9호선 전동차는 4량 단위로 편성돼 전체 길이가 확연하게 짧은 느낌을 줬다. 개통 후 당분간은 이용 수요에 맞춰 한 편성에 4량 단위로 운행되고, 2013년부터 6량 규모로 늘어난다고 안내를 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