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사회

22일 언론악법 국회부의장 직권상정으로 결국 통과

22일 대기업과 신문의 방송진출을 담은 방송법안이 끝내 국회부의장의 직권상정으로 국회를 통과됐다. 

- 정말 미친짓이라 생각하는데 걱정이다. 재벌그룹과 기존기득권세력의 언론 장악으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만을 만들어 방송할 것 같다.

지난 2004년에는 KBS수신료 분리 안을 놓고 갈등을 벌이다 결국 이 부분을 제외한 채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처리됐다. 

-  KBS수신료는 분리 되어야 합니다. MB뉴스나 방송하는 KBS보기 싫은데 이젠 모든 채널에서 보게 될것 같군요 ㅡㅡ

이와 같이 방송관련 법제들이 바뀔 때마다 시끄러운 이유는 방송의 영향력 때문이다. 
미디어법에 반대하는 측에서 주장한 것도 신문과 대기업이 자본력으로 여론을 장악한다는 우려때문이다. 특히 보도기능을 갖춘 지상파와 보도채널, 종합편성채널의 경우 정치성을 무시할 수 없다. 

- 여론을 장악하는 우려(?) 이건 우려라고 할 수가 없다. 언론이 장악되면 정확한 정보 전달이 될 수가 없다. 지금까지도 조중동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기사를 써왔는데 이제 방송으로 더욱 포장 할 수 있게 된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방송을 권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같은 갈등이 계속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방송을 특히 보도채널을 장악하게되면 절대권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미 경험을 한 내용이다. 그 당시에는 인식을 못하고 나라발전 속에서 무시되었던 경향이 있었을 뿐이다. 지금도 일방적으로 라디오에서 자신의 삽질 생각만 발표하는 MB가 이젠 어떤식으로 포장을 할지 ㅜㅜ

위 기사 내용중 일부는 머니투데이에서 발취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