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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IT/버스폰

친환경을 위한 차세대 핵심 기술 ‘e-paper’ 상용화 예정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은 미래에는 신문이 사라질 것이며,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노트패드 크기의 얇은 플라스틱 판 형태를 띠는 e-paper (전자종이)가 상용화 될 것이라고 예측 

* 전자종이 란 ? 
종이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전자장치로써 종이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으며, 보통 종이처럼 접거나 휘어질 수 있는 부드러우면서도 자유롭게 쓰고 지울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친환경을 위한 전자종이 및 전자잉크를 
개발하고 있음

- 전자종이는 전자책, 전자잡지, 전자신문 등의 서지 대체용 전자장치는 물론이고 휴대전화, PDA, 광고용 게시판, 가격 표시 장치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가능

* 전자잉크 란 ?
인쇄회로기판, 디스플레이, RFID, 스마트라벨 등 다양한 전자부품
소재에 적용이 가능한 잉크를 통칭하는 말로 프린팅 공정기반의 전자산업용 잉크


HP, 후지쓰(Fujitsu) 등 대기업과 폴리머 비전(Polymer Vision), 퍼스트페이퍼
(FirstPaper), 플라스틱 로직(Plastic Logic) 등 신생기업들 역시 새로운 유형의 전자종이 리더 기기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중 일부는 2009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

- 이미 아마존, 랜덤하우스,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Les Echos) 등은 전자책 및 전자신문 서비스를 실시 

그러나 전자종이 리더 기기의 시장 출시 가격은 약 8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구매 및 시장 활성화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리더기 단가 인하, 온라인 상의 무료 콘텐츠에 대한 유료화 서비스 등에 대한 방안 모색 필요


출처 : 글로벌 IT 네트워크 - 친환경을 위한 차세대 핵심 기술 ‘e-paper’ 상용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