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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통신요금 절약법

KT·KTF: 다양한 상품군이 장점

다른 통신그룹 결합상품보다 종류가 많다. 가족형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우, KT 초고속 인터넷(메가패스)을 쓰면서 5인 가족이 모두 KTF 이동전화를 이용하면 이동전화 기본료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단 메가패스와 이동전화 모두 3년 사용을 약속해야 한다. 가족간 유무선 통화료도 50% 할인해 준다. KTF 이동전화는 2G와 3G(SHOW) 모두 해당된다.

집전화와 메가패스의 결합상품도 있다. 메가패스와 KT 집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각의 기본료를 최대 10% 할인 또는 통화당 무제한 요금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통화당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하면 전국 어디든 하루 종일 통화해도 1통화에 39원 밖에 되지 않아 가계 통신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KT 홈페이지(www.kt.com)에서 '요금 절감 계산기' 기능을 활용하면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얼마나 할인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LG텔레콤·LG파워콤: 이동전화는 약정기간 없이 할인

LG 결합상품은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3년 약정 외에는 별도의 약정기간을 두지 않는다.

엑스피드를 이용하는 가구의 LG텔레콤 가입자가 1명이면 엑스피드 이용료 15%와 이동전화 이용료 10%가 각각 할인되고, LG텔레콤 가입자가 2명이면 엑스피드 이용료 및 2명의 이동전화 기본료가 각각 20%, 3명이면 각각 30%, 4명이면 각각 40%, 5명이면 각각 50% 할인받게 된다. 예를 들어 LG텔레콤을 이용하는 4인 가족의 이동전화 기본료 합이 8만3000원일 경우 엑스피드와 함께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월4만4000원(4인 이동전화 기본료 8만3000원×40%+엑스피드 이용료 2만8000원×40%) 가량의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 LG텔레콤은 향후 LG데이콤의 IPTV(myLGtv), 인터넷전화(myLG070)와 연계한 결합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myLG070), 인터넷TV(myLGtv)까지 묶은 상품도 있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 가족합산 가입기간에 따라 할인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은 경쟁사와 달리 8월 중순 결합상품을 내놓고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이 내달 9일까지 고객 개인정보 유용으로 신규가입자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상품내역은 잠정 결정돼 있다. 지난달 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승인 받은 상품내역에 따르면,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가족구성원의 가입연수를 몽땅 합산해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기본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 진영은 약정기간을 두지 않았다. 신규가입자보다 자사 이동전화를 오래 사용한 소비자일수록 혜택을 받는 셈이다. 가족 모두의 이동전화 가입연수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연수를 합산한 기간에 따라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기본료를 각각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출처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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