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S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화하는 IPTV IPTV(인터넷TV) 업체들이 실시간 방송 채널을 대폭 확대하면서 가입자 유치를 위한 케이블TV업계와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IPTV업계는 SK브로드밴드가 이달 총 60개의 실시간 방송채널을 확보하는 등 콘텐츠 강화 작업에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달부터 MGMㆍCNBCㆍ유로스포츠ㆍ키즈톡톡ㆍCCTV9ㆍ가요TV 등 37개 실시간 채널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이전까지 23개 실시간 채널을 보유했던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는 IPTV업계에서 가장 먼저 실시간 60개 채널을 확보, 콘텐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KT의 'QOOK TV'와 LG데이콤의 'myLGtv'도 실시간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가TV에서 브랜드명을 바꾼 QOOK TV는 최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