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트랜지스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명 트랜지스터 'AM OLED' 세계최초 개발 투명 전자소자를 활용하면 유리창이 TV로 변하고, 자동차 앞 유리창이 내비게이션으로 활용되고, 쇼윈도우를 터치하면 상품 정보가 나타나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LCD 이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알려진 AM OLED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이 ETRI에서 개발되어 미국, 일본 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경쟁에서 우리나라가 한 발 앞서게 되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15일, 실리콘 기반의 불투명한 트랜지스터 대신에 투명하면서 빛에 안정된 산화물 트랜지스터를 개발, 이를 구동소자로 이용하여 개구율이 대폭 개선된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조기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AM OLED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