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157 미국소고기 국내 유입

 미국의 대형 육류업인 JBS-스위프트 비프가 병원성 대장균 ‘O157’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조치를 취한 쇠고기가 국내에 유입됐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미국 스위프트사의 작업장에서 지난 4월21일 생산한 쇠고기 중 국내에 유입된 쇠고기는 5~10t가량”이라면서 “하지만 국내에 수입된 쇠고기는 전량 절단육으로 국내 검역 기준상 O157균에 감염이 됐어도 절단육은 회수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29일 말했다고 합니다.

  병원성 대장균인 O157균은 출혈성 설사와 탈수증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신부전증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수입되어 유통중인 쇠고기를 수거해 정밀조사한다고 하면서 한말이 웃기네요

“만약 시중에 유통 중인 물량에서 O157균이 발견되면 5회 연속 정밀검사를 시행한 뒤 2번 이상 검출되면 미국 스위프트사 측에 수출중단을 요청하겠다”

이미 미국 스위프트사에서는 리콜조취한 소고기를 유통하면서 정밀검사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전 유통분을 회수해서 정밀검사를 해야하는게 맞지않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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