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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

지하철에서 만난 빅이슈

하루 한개 포스팅이 너무 어렵네요 에후 ㅋㅋ
틈틈히 댓글만 달고 오랫만에 다시 글 씁니다.
8월도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군요.
태풍 곤파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날씨가 곧 쏟아질 것 같군요.

일요일에 우연히 지하철역에서 책을 한권 구입했습니다.
The Big Issue( 빅이슈 ) 무슨책이지 ?

홈리스분이 판매를 하는 책이였습니다.
책값은 3,000원으로 그 판매금액 중 1,600원이 홈리스에게 돌아가는 책이더군요
책의 내용도 참 알차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벌써 몇차례 표지모델을 했던 안젤리나 졸리의 인터뷰 기사도 있더군요.
안젤리나 졸리의 성장기를 보니 참 마음이 많이 아프더군요.
졸리는 다시 또 표지모델 제안이 들어오면 '또 할생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천사라고 생각됩니다.


홈리스에게 도움을 주 빅이슈입니다.
빅이슈 존버드라는 분이 창간했으며 907번째로 우리나라판이 창간되었다고 합니다.
빅이슈는 영국, 영국 북부, 말라위, 일본, 호주에서 발간되고 있다고 합니다.

말라위 ?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나라라고 합니다. ㅠㅜ

말라위 알아보기

해외여행을 위한 환영클럽이란 기사가 참 보기 좋더군요.

환영클럽은 '환영'을 교환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국제  비영리 인터넷 플랫폼입니다.
2000년 7월 당시 22살의 학생이엿던 독일 드레스텐의 베잇 퀴네가 만든 웹사이트로 여행을 사랑한
퀴네는 여행자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 무료 숙박을 제공하는 커뮤니티를 꿈꾸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현재 207개국에서 32만명의 회원이 있다고 합니다.

위 내용은 빅이슈의 기사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http://www.hospitalityclub.org/

지하철에서 홈리스분께서 이 책 판매를 하시는데 구입해 주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