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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IT/버스폰

친환경 자동차용 2차전지 차세대 성장산업

친환경 자동차용 2차전지가 차세대 성장선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차저지는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충전을 통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전지입니다.

아직까지는 휴대폰, 노트북 등 일부 IT기기의 전원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지만, 기술 발전으로 인한 용량의 증가로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 저장 등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GM이 2010년에 판매될 전기자동차 '볼트'에 사용될 2차전지의 용량은 휴대폰전지의 4,000 ~5,000여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용도에 따른 2차전지의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IT제품은 현재 2차전지가 가장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제품의 장시간 사용효과와 소형화, 경량화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에 사용되어질 경우에는 높은출력(노트북의 50배이상), 내구성(15년이상의 수명), 안정성(폭발위험요소 제거)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요건입니다.

자동차전지에 비해 에너지 저장용으로 사용될 경우에는 한 지역에 주로 고정되어지므로 엄격한 요구조건은 필요없지만 저장용량이 커야 됩니다. 주로 풍력, 태양열 발전 등에 잉여전력을 저장하기 위해 사용되어 집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친환경 자동차의 출시 및 발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요다   : 3세대 '프리우스', 렉서스 하이브리드 'HS250h' (2009년)

혼다      : 하이브리드 '인사이트'(2009년), 하이브리드 스포트카 'CR-Z'(2010년)

미쓰비시 : 전기자동차 '아이미브(iMiEV)'(2009년)

GM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보레 볼트'(2010년)

BMW    : 전기 자동차 'MINI E'(2009년 판매)

현대자동차 : 하이브리드 '아반떼 LPi'(2009년), 중형급 하이브리드(2010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012년)



자료출처 : SERI 경영노트 2009.7.23 일부 발취, 임태윤 수석연구워 작성(삼성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