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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도움 그리고 나눔커뮤니티

아이들의 웃는모습이 그려지는 크리스마스 선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좀 더 많은 양을 준비해야 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해서 아쉽네요.

더군다나 같이 후원하시던 많은 분들이 후원을 끊는 바람에 내년에는
긴축경영을 해야 겠습니다.

각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후원을 그만두게 되는 같이 해오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고 섭섭하더군요.

다른 단체들과는 달리 직접후원하는 곳이라 여러가지 부족한게 많아서 걱정입니다.

아직 후원하실 곳을 찾지 못하신 분들은 나눔과도움이라는 카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네이년을 이용하시면 해피빈으로도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과 필통 핸드폰 악세사리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한 바람막이옷을 준비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드렸습니다.

후원받은 도서도 나누어서 보내드렸고요.

이 모든걸 제가 다 준비한거 아니니 너무 멋지다는 말은 삼가해 주세요 ㅋㅋ
저 역시 그냥 매달 같이 후원하는 한명이며 택배를 위한 배송만 살짝 해주는 거니깐요











불독인형이 참 귀엽더라고요 ㅎㅎ 
세마리를 저렇게 겹쳐 놓으니 더욱 

의정부와 서울역에 있는 곳은 같이 후원하시는 형님이 직접 가져다 주었고
경북영천지역아동센터, 대전참사랑지역아동센터, 제주대화지역아동센터는 제가 
택배로 보내드렸습니다.







택배상자 3개를 보니 참 흐믓합니다. 더군다나 크리스마스 선물이니 
꼭 산타할아버지 음 삼촌으로 해야겠군요. 
된 기분이 들어서 더욱 좋더군요.

비록 적은 크리스마스 선물이지만 그 작은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생각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연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