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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T 소셜파티 이게 무슨 파티인가 ㅜㅜ

2010년 연말에는 여러가지 티켓이 참 많이(두군데니 많이는 아니네요 ㅋㅋ)도
당첨이 되었네요.

레뷰에서 당첨된 SKT에서 주최한 크리스마스  T 소셜파티와 불고기브라더스에서
당첨된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시간도 없고 해서 모두 아시는 지인분들 드렸습니다.
홍명보 자선축구경기는 시간내서 가 볼껄 하는 아쉬움이 티브이를 통해
중계방송을 보는 내내 들더군요.


 
크리스마스 T 소셜파티는 세븐을 무척 좋아라 하는 동생을 둔 지인분께 드렸습니다.
그 덕분에 지인분은 동생한테 너무나도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고 좋아하는
동생때문에 무척 기뻤다고 합니다. ㅎㅎ

지드레곤, 탑, 세븐, 리쌍 등의 가수들의 출현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소셜파티에 초대가 되서 왔다고 하더군요.

클럽헤븐에서 진행된 파티다 보니 미성년자의 출입이 되지 않아
신분증을 검사 했다고 합니다.


 
동생분이 조금 늦게 8시 공연인데 7시 20분쯤 도착했더니 정말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다고 합니다.

신분증 검사도 그렇고 옷등의 개인 물품 보관을 위한 사물함 사용도 그렇고
이건 완전 시장 바닥이였다고 하네요.

통솔하는 관계자들도 부족하고 세븐의 얼굴을 보는것만 아니라면 그냥
집으로 가고 싶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다녀오신 분들의 리뷰를 보니
소셜파티라는 이름만 달았지 비좁은 콘서트장에 사람들만 잔뜩 넣어 논 기분들이
들었다는 것이 느껴 지더군요.

단지 가수들의 노래만 듣는게 아닌 서로간의 소통도 하고
이왕에 온 클럽이면 춤도 좀 출 수 있게 인원 조정을 하던지 장소를
좀 더 넓은 곳으로 선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아래는 보드카 젤리라고 하네요.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현장 상황을 바로바로 전송도 하고
갤럭시탭을 이용해 현장 스크린에 본인들의 사진도 띄울수 있게도 해 놓았다고 합니다.




비좁고 불편했지만 현장의 열기만큼은 대단 했다고 하더군요.
하긴 아무래도 본인들이 좋아라 하는 가수를 보러 간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그 열기는 대단 할 수 밖에요.

그 상황에서도 사진을 부탁 했더니 이렇게 찍어서 보내 주신 동생분께
감사드리네요. ㅋㅋ





적은 돈을 들인 파티도 아닐테데 2011년에 또 T 소셜파티를 준비 한다면
기획단계 부터 초대 인원에 맞는 장소와 스탭들도 여럿 두어서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정말 T 소셜파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덧 2011년이 2틀이나 지났군요.
이웃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