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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실적 컨센서스보다 상향가능성


LG전자, 1분기 실적 컨센서스보다 상향 가능성

 맥쿼리증권은 20일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06,000원에서 12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LG전자의 깜짝 실적이 예상되기 때문, 맥쿼리증권은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97% 증가한 40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2550억원보다 58% 상향조정된 수치"라고 밝혔다. 이에 맥쿼리증권은 LG전자의 올해 추정 EPS를 386원에서 5020원으로 높였다.

한편 휴대폰과 LCD TV 부분에서의 선전으로 LG전자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맥쿼리증권은 "LG전자의 휴대폰 시장점유율은 지난 연말 기준 8.3%에서 올해 말 9.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LCD TV 부분에서도 소매매출의 증가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맥쿼리 증권은 올해 LG전자가 1조8000억원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맥쿼리증권, 주식으로평생먹고살기